[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삼성금융 소식...삼성증권·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증권, 한국시리즈 수원서 ‘연금 가입했닭’ 이벤트 진행
삼성금융 계열사가 연금 고객 접점 확대와 주식·채권 혼합형 투자상품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증권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관중을 대상으로 연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단기채권을 결합한 액티브 ETF를 선보였다.
◆ 삼성증권, 한국시리즈 수원서 ‘연금 가입했닭’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대표이사 박종문)이 202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2차전 관중을 대상으로 ‘삼성증권 연금 가입했닭’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이 삼성증권 연금 가입했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삼성증권]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삼성증권 연금 가입했닭’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과 구글폼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치킨과 음료로 구성된 ‘삼성증권 연금 가입했닭’ 패키지를 수원 가마로강정 북수원점에서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지난 9월 29일부터 해당 이벤트를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기간에 진행해왔다. 지난 21일 기준 잠실과 대구에서 약 2000명의 관중이 참여했다.
이번 한국시리즈 이벤트를 통해 젊은 세대가 연금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프로야구 관람과 연금 콘텐츠를 결합해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식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026 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하는 한국시리즈의 팬들에게 특별한 직관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가 연금을 먼 미래의 금융상품이 아니라 현재부터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하는 상품으로 친근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코리아TOP5플러스채권혼합50액티브 ETF’ 상장
삼성액티브자산운용(대표이사 하지원)이 국내 시가총액 상위 핵심 종목과 국내 단기채권을 결합한 ‘KoAct 코리아TOP5플러스채권혼합50액티브 ETF’를 27일 신규 상장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코리아TOP5플러스채권혼합50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 [이미지=삼성액티브자산운용]
해당 ETF는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을 중심으로 향후 상위권 진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까지 최대 10개에 압축 투자한다. 주식 부문에서 액티브 전략을 활용하는 동시에 국내 단기채권을 편입해 이자수익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 비중은 58.9%, 상위 10개 종목은 64.5%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SK스퀘어와 삼성전기,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종목 순위도 변화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사이의 수익률 격차도 확대됐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 상위 20%와 하위 20%의 수익률 격차는 2024년 158.7%포인트, 2025년 231.7%포인트, 올해 3분기 199.2%포인트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코스피가 62.3%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기는 493.3%, SK스퀘어는 209.5%, SK하이닉스는 172.8%, 삼성전자는 12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같은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도 종목별 성과 차이가 큰 만큼 기업별 선별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TF는 구조적인 산업 변화와 이익 저점을 통과한 뒤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을 선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AI 혁명과 에너지 안보, 지정학적 재편 등 최근 산업 변화의 수혜가 예상되거나 시가총액 순위가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편입한다는 전략이다.
채권 부문은 국내 우량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상품 등을 활용한다. 평균 듀레이션을 약 1년 수준으로 관리해 장기채권 대비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민감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해당 ETF는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연금계좌의 의무 안전자산 편입 한도 30%를 활용하면서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욱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1본부 매니저는 “투자한 종목의 20%가 전체 성과의 80%를 결정하는 한국 증시에서 살아남는 길은 결국 구조적 성장 산업과 실적 턴어라운드 기업을 선제적으로 가려내는 ‘종목 선별 능력’”이라며 “한국 시장을 이끄는 시가총액 상위 핵심주에 압축 투자하고 안정적인 국내 단기 채권을 결합해 개인 및 연금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초과수익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