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추석 연휴 해외시장 거래 지원과 국내주식 거래시간 확대에 맞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대신증권은 프리마켓부터 정규장, 애프터마켓까지 국내주식 거래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MTS 화면을 개편했다.


◆ 신한투자증권, 추석 연휴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해외시장 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신한투자증권·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이 추석에도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온라인 매매가 가능한 미국과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오프라인 매매가 가능한 국가까지 연휴와 관계없이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화만으로 미국 등 주요 해외증시 주식 매매도 가능하다. 별도 환전 없이 거래할 수 있지만 국가별 휴장일은 확인해야 한다. 중국 증시는 오는 25일 휴장한다.


연휴 기간에는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데스크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시황 안내와 매매 방법, 주문 접수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AI PB 서비스를 통한 자산관리 상담도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지점은 연휴 기간 휴무에 들어가지만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대신증권, 국내주식 거래시간 확대 맞춰 MTS 거래 편의성 강화


대신증권(대표이사 진승욱)이 국내 주식시장 거래시간 확대에 맞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사이보스’와 ‘크레온’의 투자정보 및 거래 편의성을 강화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신한투자증권·대신증권대신증권이 MTS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미지=대신증권]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은 프리마켓부터 정규장, 애프터마켓까지 국내주식 거래정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종목별 정보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심종목과 현재가, 차트 등 기본 시세부터 호가, 거래원, 수급, 기업정보, 뉴스 등을 제공한다.


종목 탐색과 투자정보 확인, 실제 주문까지 MTS 안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에도 특징주 등 주요 시장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가와 주문 등 주요 화면의 UX·UI도 개편했다.


현재가 화면에서는 통합·KRX·NXT 시장별 시세와 프리마켓·정규장·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주문 방식은 일반 주식주문과 번개주문, 예약주문 등을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설정한 경우 정규장 시간에 체결되지 않은 주문을 애프터마켓으로 자동 이전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호가이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국내주식 거래시간이 확대되고 복수시장 체계가 자리 잡으면서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정보도 많아졌다”며 “거래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보다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MTS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