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생애자산관리 연구와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소식을 알렸다. NH투자증권은 소득·소비·저축과 자산·부채·노후준비를 종합해 ‘진짜 중산층’의 새로운 조건을 제시한 THE100리포트 133호를 발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 ‘디지털 리더’가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AI와 디지털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 NH투자증권, ‘진짜 중산층’ 새 기준 담은 THE100리포트 133호 발간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 연금자산관리본부 100세시대연구소가 우리나라 중산층 가구의 경제현황을 분석하고 ‘진짜 중산층’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 ‘THE100리포트 133호’를 발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NH투자증권이 THE100리포트 133호를 발간했다. [이미지=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는 100세 시대를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생애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 등을 연구하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리서치 자료다. 이번 리포트는 2025 국가데이터처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해 기존 소득 기준 중심의 중산층 정의에서 벗어난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현재 적정한 생활수준을 실질적으로 누리며, 그 수준을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가’를 새로운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소득, 소비, 저축을 ‘현재생활 조건’으로 분류하고 자산, 부채, 노후준비를 ‘미래지속 조건’으로 구분해 우리나라 ‘진짜 중산층’ 가구의 조건을 제시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중산층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리포트에서 제시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보면 진짜 중산층 가구는 네 가구 중 한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노후준비의 취약성이 중산층 인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볼 때, 생애자산관리에 있어 노후준비가 더욱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했다.


◆ 한화투자증권, 시니어 대상 ‘디지털 나눔 사회공헌’ 실시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이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 성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시니어 4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나눔 사회공헌’을 진행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NH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이 디지털 나눔 사회공헌을 진행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이번 활동은 한화투자증권이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디지털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층의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사내 ‘디지털 리더’ 인증을 획득한 임직원 11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시니어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디지털 리더는 한화투자증권이 조직 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 인력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매년 디지털 활용 확산, 업무 혁신 과제 추진, 디지털 프로젝트 주도 여부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한화투자증권 디지털L&D센터가 자체 개발한 ‘건강길잡이’ 앱을 활용한 1대 1 교육도 진행됐다.


건강길잡이는 평소 건강 상태와 증상을 음성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증상을 입력하면 질병관리청 등 공공기관의 공인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기록된 내용은 날짜 및 증상별로 누적 관리할 수 있다.


봉사자들은 시니어 이용자의 디지털 활용 수준에 맞춰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을 일대 일로 지원했다. AI를 활용한 여행지 추천과 카메라를 이용한 식물 이름 찾기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복지관 중식 배식 봉사에도 참여해 시니어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형 한화투자증권 혁신지원실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전문 역량을 활용해 시니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