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계열사가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와 중국 AI 반도체 투자 상품 경쟁력을 알렸다. KB증권은 MTS ‘KB M-able’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의 올해 누적 조회수가 1000만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중국 AI 반도체 핵심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를 제안했다.


◆ KB증권, ‘오늘의 콕’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회 돌파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강진두) 대표 MTS ‘KB 마블(KB M-able)’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오늘의 콕’ 서비스가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증권·KB자산운용KB증권 오늘의 콕 서비스가 조회수 1000만을 달성했다. [이미지=KB증권]

이는 지난해보다 3개월 앞선 기록이다. KB증권은 고객 맞춤형 투자 콘텐츠에 대한 이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 기반도 늘고 있다. 오늘의 콕 푸시 알림 동의 고객은 2025년 말 23만4824명에서 2026년 7월 8일 기준 31만6603명으로 약 35% 증가했다.


오늘의 콕은 주식, 부동산, 세무, 법률 등 재테크 전반의 정보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콘텐츠 서비스다. KB증권은 투자자들이 일상 속에서 금융 정보를 접하고 자산관리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8월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오늘의 콕은 콘텐츠 확장과 개인화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저변을 넓혀왔다. 복잡한 금융 개념을 짧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콘텐츠 포맷과 고객별 투자 성향에 맞춘 정보 제공 방식이 투자 인사이트를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반도체 중심의 국내 증시 회복 기대감, ETF 투자 확대, 세제 개편 등 시의성 높은 이슈를 다루며 조회수가 증가했다. 인기 콘텐츠는 국내 증시 투자전략, ETF, 절세, 기업가치 제고, 우주산업 등 실제 투자에 활용 가능한 주제에 집중됐다.


KB증권은 앞으로 오늘의 콕 서비스를 고도화해 주식, 연금, 부동산,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고객 관심사와 투자 패턴에 맞춘 개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오늘의 콕이 고객의 일상적인 투자 정보 채널로 자리 잡으며 지난해보다 3개월 앞서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달성했다”며 “맞춤형 금융 콘텐츠와 신뢰도 높은 투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의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KB자산운용, 중국 AI 반도체 밸류체인 투자 ETF 주목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를 중국 AI 반도체 핵심 밸류체인에 투자할 수 있는 ETF로 제안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 소식...KB증권·KB자산운용KB자산운용이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를 핵심 투자 ETF로 제안했다. [사진=KB자산운용]

지난 3월 상장한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는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된 AI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ETF는 AI칩, 파운드리, 광통신 모듈, 반도체 장비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 분야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중국 반도체 국산화와 AI 산업 성장의 수혜를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다.


매월 신규 상장 종목을 검토해 편입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지수에 반영하는 점도 특징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AI 반도체 신규 기업을 선제적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트폴리오는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연 4회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종목 비중을 조정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나우라 테크놀로지 그룹 17.18%,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스 14.90%, 중지이노라이트 13.58%, SMIC 13.45%, 이옵토링크 테크놀로지 6.80%, 하이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6.63%, 화홍반도체 4.14% 등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지난 9일 기준 74.55%를 기록했다.


김동희 KB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AI 사이클에 힘입어 중국 정부가 전략 산업인 AI 반도체 자립을 실현시키고 있다”며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양대산맥인 창신메모리와 양쯔메모리의 상장이 가시화하면서 자본시장 접근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전후방 밸류체인 기업들의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는 중국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기업까지 선제적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중국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을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