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No. 40907
[이슈 체크] 자동차부품, 글로벌 타이어 시장, 성장 멈췄지만 ‘판가 인상’이 실적을 지킨다
하나증권 송선재, 2026년 01월 23일
글로벌 타이어 판매는 2025년에도 저성장 흐름을 이어간다. 신차에 들어가는 기본(OE) 타이어는 완성차 생산 둔화 영향으로 증가율이 낮고, 교체용(RE) 타이어도 소비심리 위축과 관세 부담으로 큰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중국은 정부 보조금과 자동차 수출 증가로 OE 수요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는 “많이 팔기보다는, 잘 파는 시장”에 가깝다.
[사진=버핏연구소 | AI 생성]
앞으로의 핵심 변수는 관세다. 미국과 유럽의 관세·반덤핑 조치로 지역별 물량 배분과 가격 전략이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상위 타이어 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통해 원가 상승을 방어할 수 있어, 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가능성이 크다. 2026년에도 고성장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에 초점을 둔 접근이 유효하다.
[관련 종목]
161390: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073240:금호타이어, 002350:넥센타이어